X 플랫폼에서 1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PlanB는’Stock-to-Flow (S2F)’ 모델을 기반을 활용하여 비트코인 가격의 미래 추세에 대해 대담한 예측을 제시했다.
- 사진 = S2F 모델의 따른 가격 상승
PlanB에 따르면, 2020-2024 하빙 사이클 동안의 평균 비트코인 가격은 $34,000였고, 이 수치는 2019년 S2F 모델이 예측한 $55,000보다 현저히 낮지만 예상 범위 내에 있었다.
이번에 최신 분석은 새로운 데이터를 사용하여 S2F 모델을 재조정한 결과로, 유사한 매개변수와 결과를 분석했다. 변경된 예측은 2024-2028 하빙 사이클에 대해 약 6억원의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 추세에서 무려 658%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2028-2032 BTC 하빙 사이클에 대해 더욱 놀라운 $4.13백만의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의 흥미를 불렀지만, 예측 모델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존재했다.
한편, 지난 4월 19일에 종료된 최근 하빙 이벤트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에 큰 타격을 입혔다. Blockchain.com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일에 BTC 채굴자 수익은 $23.6백만으로 급락했다고 한다. 이 수치는 하빙 이전의 일일 평균 $60백만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오늘의 BTC 가격은 최근 하락세에 의해 $63,500 이하로 떨어졌다. 보도 시간에는 BTC 가격이 0.87% 하락하여 $63,311.71로, 시가총액은 $1.24조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은 7.35% 증가하여 $26.47백만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이익 실현을 시도한 롱 포지션이 청산을 주도했으며, 이는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 코인 그래스 통계에 따르면, 롱 청산액은 무려 $27.46백만에 달했다고 한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이 곧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로 숏 포지션도 $12.46백만을 청산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