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협회(ASA), 정보 공개법 위반으로 SEC 고소

PARK

기자

[코이니셜 = PARK 기자] 미국 증권협회(AS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집행 조치와 정보 공개법(FOIA) 준수 실패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규제 당국이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한된 정보만 제공한 채로 규제 조치를 취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SEC의 정보 공개 부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ASA, SEC 고소 6월 6일에 제출된 소장에서 증권협회는 SEC가 과거 규제 조치에 대해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조치는 정보 공개법 준수를 강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투명성은 쌍방향 도로입니다. 연방법도 정부의 투명성을 요구합니다. 정보 공개법에 따라, 국민은 연방 기관이 작성한 문서에 접근할 권리가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행동과 정책에 대해 알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21년, SEC는 개인 장치에서의 중개업자 커뮤니케이션 보유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수십 건의 문서가 규칙 위반 의혹 없이 금융 규제 당국에 제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SEC는 결정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수십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ASA는 벌금 계산 방식과 위반자 선정 이유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ASA는 규제 당국이 연말 통계를 생성하기 위한 도구로 벌금 체제를 사용한다고 지적하며, 시장 무결성을 강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전 SEC 위원들의 발언을 인용해 주장했습니다.

규제 당국, 예외 조항 인용 정보 공개법에 따른 ASA의 세부 정보 요청에 대해 SEC는 진행 중인 집행 절차에 합리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예외 조항 7(a)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나 ASA는 위원회가 요청한 정보를 보류할 수 없는 종결된 절차에 대한 문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SEC가 이러한 이유로 문서를 보류할 수 있다 하더라도, ASA의 FOIA 요청을 거부하기 위한 높은 부담을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단지 일반적이고 상투적인 성명만 제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SA는 SEC의 정보 공개 부족에 대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번 소송은 정부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소송의 결과에 따라 SEC의 정보 공개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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