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범죄자 석방 공약 내걸어..

이지수

기자

[코이니셜 = 이지수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내쉬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범죄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형을 감형하겠다고 전했다. 연설 중 재임에 성공하면 이 사안을 최우선으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로스 울브리히트 석방 공약 발언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실크로드 창립자인 로스 울브리히트를 사면하겠다고 선언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많은 회원들도 2013년부터 수감 중인 울브리히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저는 로스 울브리히트의 형을 감형해 석방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합니다. 이제 그는 충분합니다,” 며 트럼프는 외쳤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울브리히트는 트럼프의 첫 번째 약속 이후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줄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암호화폐 친화적 의제

또한, 미국을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세계 1위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100일 내에 SEC 의장 게리 겐슬러를 해임하고, ‘초크포인트’라는 작전을 만드는 것이 포함되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을 막고, 가상 자산의 자가 보관 권리를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비트코인 전용 금고를 만드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보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보관할 것이며, 국가 전용 금고로 만드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 법안을 도입하기 위해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와 협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노력은 연방 준비제도의 잔여 자산에서 5년 동안 100만개의 비트코인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트럼프는 이 조치가 국가 부채를 줄이고 국가의 금융적 위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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