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크 기업 ceo들, 트럼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혀..

이지수

기자

[코이니셜 = 이지수 기자] 최근 몇 개월 간,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여러 기술과 금융 업계들의 주요 인사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강하게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각 대선 캠페인에서 막대한 기부금을 제공하였으며,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와 금융 시장의 CEO들도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다.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지지 선언

최근 트럼프는 비즈니스와 기술 업계, 암호화폐 관련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으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X(트위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최근 집회에서 트럼프가 공격을 받은 후에 게시했다. 또한 美 언론들의 “페이크, 허위 뉴스”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는데, 트럼프를 지지하며 진실된 보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정지되었던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을 머스크가 복귀 조취를 취했는데, 트럼프는 머스크에게 “… 그에게 공로를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그와 최근에 이야기했고 그는 또한 로켓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위대한 천재 중 한 명이며, 우리는 우리의 천재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는 토마스 에디슨을 보호해야 합니다.”며 게시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 美 테크 CEO들, 트럼프 강력 지지

일론 머스크와 여러 비즈니스 경영진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 많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의 재선을 지원하는 슈퍼 PAC에 매달 4,5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외, 8VC의 공동 창립자인 제오 론스데일, 켈리 크래프트, 윙클보스 형제가 있다. 또한 억만장자 빌 애크먼, 데이비드 색스, 티모시 멜론, 제이미 다이먼, 숀 맥과이어 등의 美 큰손들의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 암호화폐 투자자들, 트럼프에 기대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이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친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업계 경영진과 암호화폐 회사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해 왔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둔화시켰으며, 인재들의 다른 관할 지역으로의 이주를 초래했다. 올해 의회에서는 규제 노력이 이루어졌지만, 암호화폐 관계자들은 현재의 규제 수준이 더 많은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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