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힐 의원, 트럼프 후보 “적극적 지지”

김범준

기자

[코이니셜 = 김범준 기자] 미국 의원 프렌치 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 행정부보다 친암호화폐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의원들이 주요 발언을 하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친화적인 입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프렌치 힐,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입장 적극적으로 지지해

공화당 의원 프렌치 힐은 트럼프가 미국에서 채택할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프렌치 힐은 최근 통과된 FIT21 법안이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채택할 규제 프레임워크 유형이라고 밝혔다.

FIT21 법안은 시장 내 투자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명확한 규칙과 다양한 규제 기관의 권한을 명시하고 있다. 힐 의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법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시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지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혁신적이고 토큰 암호화폐를 시작하는 사람들, 관련 기업, 자산의 보관 방식을 위해, 소비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레임워크의 목표입니다. 저는 이 프레임워크가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바로 대통령이 지지할 것을 권장할 것입니다. 이 의회가 끝나기 전까지 통과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금융 문제에 있어 성장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의 주류화 이번 선거 주기는 암호화폐 산업이 더 넓은 인구층에서 채택됨에 따라 주류 이슈로 자리잡았다. 후보자들이 암호화폐 지지자들에게 다가가고, 의회에서 친암호화폐 법안이 추진되는 등 암호화폐 자산은 공식적인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 미국의 규제 환경은 빈번한 SEC 소송으로 인해 성장 억제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업계 경영진은 친암호화폐 법률을 추진하고 산업 지지 후보자를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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